회사 관계자는 “워크체인지가 잦은 소규모 작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셀 개발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로봇 전문기업 A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A사의 협동로봇과 스맥의 공작기계를 결합하는 등 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공급을 집중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자동차 제조 분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스맥 관계자는 “자동화 솔루션 영역의 선두주자의 자리를 선점하고자 정부 기술 연구기관 등과 공동연구개발 및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자체 로봇과 여러 제조사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기술의 발전 및 범용성을 폭 넓게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