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론칭한 헤이홈은 2년 만에 현재 25만명의 유저를 확보하며 국내에서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IoT 브랜드다. 헤이홈은 고객이 저렴하고 쉽게 IoT 기기를 접할 수 있게 기기를 제공하며, 다양한 AI 스피커와 연동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IoT 기기에 대한 Open API를 약 80곳의 대·중소기업에 제공하며 IoT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터디카페, 에어비엔비, 무인매장 등 공간 운영 사업자들을 위한 IoT 기반의 공간 관리 SaaS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무인화, 원격관제 및 보안, 출입 관리를 서비스화하고 IoT뿐 아니라 다양한 IT 서비스도 함께 연동해 공간사업자의 관리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한다.
우상범 고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IoT 대중화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와 이를 위한 인재 채용에 힘 쏟을 예정”이라며 “고객이 사랑하는 브랜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퀄은 경기혁신센터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2017년 ‘K-Champ Lab’에 참여했으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게 평가받아 경기혁신센터 전담 기업 KT와의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인 ‘2018 K-Champ Collaboration’에도 선정돼 공동 상용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