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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미래직업 체험교육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스마트공항의 모습과 도심항공교통(드론 택시 등) 이해, 드론비행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가져올 공항의 변화에 대해 이뤄졌다.
공사는 올 6월 해양환경공단 등 서울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혁신뉴딜협의회를 구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오는 20일까지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한다.
지난달 13일에는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6개 공공기관 직원들의 직무경험을 소개하는 ‘2020 현직자 직무체험 토크 콘서트’도 열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맞춤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