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비코리아는 아이나비로 유명한 팅크웨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샤오미 A1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샤오미 A1은 광각렌즈와 망원렌즈를 장착해 촬영 품질을 높였다. 듀얼 카메라는 샤오미 A1으로 촬영 시 근거리와 원거리를 자동으로 인식해 DSLR 카메라로 촬영할 때 같은 심도효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고화질의 풍부한 색감을 담아낸다. 샤오미 A1은 2배 광학 줌과 10배 디지털 줌을 지원해 멀리있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안드로이드원 프로젝트의 하나인 샤오미 A1은 고화소 사진을 무료로 무제한 저장할 수 있는 구글 포토 등 구글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비스 앱를 선탑재하고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전국 7개의 아이나비 공식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AS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샤오미 A1은 풀 메탈 바디에 후면 지문인식 센서를 장착했으며, 두께는 7.3mm의 슬림한 디자인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625, 4GB 램, 64GB 내장메모리를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3080mAh이다. Volte 기능을 지원하며, 국내 통신사 3사 및 알뜰폰 사업자를 자유롭게 선택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