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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라크 신정부 조속히 구성하길 바라"

김진우 기자I 2014.05.21 18:47:22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부는 21일 이라크 총선 결과 여당인 법치연합이 승리했지만 과반을 거두지 못한 것과 관련해 “이라크의 제 정파가 협력해 신정부를 조속히 구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라크 독립고위선거위원회가 총선 결과를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아울러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서도 참정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한 이라크 국민의 용기와 참여 의식을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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