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4분기 실적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올해 1분기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어닝쇼크 이후 실적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뚜껑을 열었는데 혹시나 하는 기대가 역시나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1분기는 좀 나아지겠지?라는 기대감이 다시 한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1분기도 역시 불안하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정유와 화학업종이 1분기 순이익 예상치의 하락 속도가 가파르며 철강업종은 2분기 순이익 예상치 하향 폭이 더 큰 상황입니다. 건설 및 자재업종은 1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운송업종은 2분기 흑자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엔터·레져 업종은 1분기 예상치가 상향 조정되었고, 은행은 1분기 양호하나 2분기 상승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이 된다고 하며, IT의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이 반대의 흐름이 나올 것으로 보여 안정적 일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1, 2분기 순이익 예상치가 증가하는 종목의 접근을 언급하지만,실적으로 접근하려면 기본적인 것이 주가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는 것 참조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증권사의 리포트를 못 믿으시는 분들을 위해 한 말씀 드리자면,전반적으로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를 통해 펀드매니저의 방향이 결정됩니다. 즉, 주가를 상향조정하게 되면 투자자금이 늘어날 것이고, 반대로 주가를 하향조정하게 되면 투자자금이 덜 투자되는 것입니다. 또한, 상향업종과 하향업종을 구분할 때도 하향하는 업종에서 자금을 빼서 상향 조정한 업종으로 자금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전체의 큰 시장과 업종별의 흐름을 보는데 활용하시길 바라며, 1분기 실적을 확인할 때 전 분기 대비와 함께 ‘13년 1분기와 ’12년 1분기까지 확인을 하시면 좀 더 좋은 종목으로 압축이 될 것이니 이점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코스피 시장의 경우 불안감으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로 진행했는데,기관이 매수로 전환되고 외국인이 매도폭을 줄이면서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은행, 섬유의복 업종으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상승업종도 은행, 전기.전자, 종이.목재, 섬유.의복, 음식료 순으로 상승을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수급에 의해 하락 후 반등이 나오는 모습이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특별한 이슈만 없다면 추가 상승이 1940p와 1951p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지가 나와야 할 곳은 1918p에서 1926p로 상향 조정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금일 519p~520p는 저항구간입니다. 금일 돌파를 했으면 추가적으로 526p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이 되었으나, 저항을 받으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지지는 516p로 형성되어 있으니, 조정을 받더라도 지지를 이탈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오늘장 테마/특징주
-대우조선해양(042660) : 1조원대 분식 회계설이 해프닝으로 끝나면서 급락 후 반등
-코엔텍(029960), 현대통신(039010) : 정몽준 서울시장 출마 시사
-선데이토즈(123420) : 애니팡2 성공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
-한국화장품(123690) : 본사 사업 매각 검토 이슈에 상한가
-에스에이엠티(031330) : M&A 기대감에 강세
-일진머티리얼즈(020150), 우리산업(072470), 코디에스(080530) : 중국 전기차보조금 확대 소식
▶관심주
-CJ E&M(130960) - 게임사업 매각 계획 없다는 이슈로 상승
-송원산업(004430) -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
자세한 내용은 밤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공개강의 <증시와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TV 홈페이지 :http://tv.edaily.co.kr/ ( http://tv.edaily.co.kr/)
☞<증시와락>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enjoy/ (http://tv.edaily.co.kr/e/enjoy/)
☞이데일리TV 채널안내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출연 전문가를 장중에 만날 수 있는 이데일리ON : http://on.edaily.co.kr/ (http://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