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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R 교육은 실제 이륜차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제작한 7종 콘텐츠로 구성됐다. 교차로 신호위반, 후미추돌, 골목길 사고, 사각지대, 급제동 조작 미숙, 저속 밸런스 주행, 미끄러운 노면 등 배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담았다. 라이더와 자동차 양측 시점 체험이 가능해 사고 위험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배민라이더스쿨은 기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사이에 VR 체험을 추가해 ‘이론→VR→실습’ 3단계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은 라이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사는 시범 운영 과정에서 수집한 현장 의견을 반영해 콘텐츠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오는 7월 초보 라이더 대상 VR 교육을 정식 도입한 뒤 숙련 라이더와 자전거 라이더 등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회사는 2018년부터 운영한 배민라이더스쿨을 통해 지난해까지 2만 3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라이더들이 도로 위 위험 상황을 미리 경험하고 안전 운전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VR 교육을 기획했다”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안전교육 콘텐츠를 지속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