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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날 수원, 서초, 광주 등 주요 사업장에 조기를 게양하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아울러 내달 2일 열리는 사내 임직원 대상 시무식에서는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부는 다음 달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마다 최소 한 곳 이상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한다. 경제계는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며 기업별로 조기를 게양하고 사고 관련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내 게시판에 부회장 메시지
내달 2일 시무식서 애도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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