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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이날 낮 12시 42분쯤 화성시 새솔동 노상에서 며느리인 B(57) 씨의 등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 사고로 등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들부부와 길거리에서 금전 문제로 다투다 며느리인 B씨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