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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교수는 ‘해상 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개발’ 과제에 관한 연구성과가 인정을 받았다. 담수를 생산해 도서지역에 공급하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 개발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된 것. 해당 연구성과는 기후변화로 인한 세계적 가뭄과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할 기술로 평가받는다.
국민대는 해당 연구성과에 대해 “이 기술은 고효율·초집적 담수화 공정을 탑재한 해상 이동형 해수담수화 선박 설계·개발로 하루 300톤의 담수를 생산하고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도서지역을 찾아다니며 물공급을 할 수 있어 급수 여건을 개선한다는 평가를 받는다”라며 “특히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자항식 선박에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탑재해 운영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