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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리베라 대통령은 13일 오후 서울시를 방문해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이번 코스타리카대통령의 서울시청 방문은 5번째 국빈방문이며, 명예시민증 수여는 국가원수급으로는 18번째가 된다. 올해만 이미 몽골과 인도네시아, 스위스대통령과 네덜란드 총리가 서울시청을 다녀갔다.
코스타리카는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는 이색적인 기록을 갖게된다. 코스타리카는 친치야 미란다 전(前) 코스타리카 대통령도 2012년 명예시민증 수여받은 적이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명의 전·현직 대통령이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되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두 분이 서울시와 코스타리카간의 교류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코스타리카는 거리상으로는 멀지만, 행복지수 1위를 차지한 친환경국가로서 서울시가 배우고 교류해야할 분야가 너무나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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