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동구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U3A(University of the third age) ‘강동 지혜나눔 학교’에서 재능을 기부할 선생님들을 상시 공개 모집 중이다.
‘지혜나눔 학교’는 누구나 재능기부를 통해 강사가 될 수 있다. 배울 수 있는 순환적 학습공동체로 모든 강좌는 재능 기부로 진행하고, 재능기부를 하면 다른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품앗이 형태의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인 것이다.
구는 고령화시대에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년 9월부터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지혜나눔 학교’를 운영해왔다. 한지공예교실, SNS를 통한 퍼스널 브랜딩교실, 손뜨개 기초교실, 천연EM효소 활용교실 등이 특히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누구나, 분야에 상관없이 실생활을 풍요롭고 즐겁게 하려는 모든 강좌는 ‘지혜나눔 학교’에서 개설할 수 있다. 문의는 강동구평생학습관(☎3425-5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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