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솔제지(213500)는 2분기 영업이익이 162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221억원)에 비해 26.6%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40억원, 51억8900만원을 거뒀다.
올 상반기 한솔제지의 영업이익은 383억1300만원이었고, 매출 6655억원, 순이익 164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한솔제지는 한솔그룹의 지주사 전환에 따라 분할, 합병되며 2015년 1월 1일 신설됐다. 기존 존속법인은 한솔홀딩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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