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연중 인기가 많은 부산~타이페이 노선에 오는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임시편을 총 7회 운항한다. 기존 주 4회 운항하던 부산~시안 정기 노선은 다음 달부터 주 5회로 증편하며 오는 10월24일까지는 임시편을 주 2회 추가 투입해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부산~씨엠립 노선은 지난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주 2회 임시 증편을 통해 주 4회로 확대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또 부산 지역민들이 선호하는 장춘, 연길, 무한, 장가계, 계림 등 중국 일부 지역의 경우 최대 27회까지 부정기편을 띄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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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관계자는 “씨엠립과 다낭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만큼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부산-씨엠립 노선과 부산-다낭 노선을 잇는 연계관광도 가능해져 고객들이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동시에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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