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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은 일반적으로 온라인몰이나 일부 테스트 매장을 거쳐 오프라인 입점 규모를 확대하는 방식과 달리 미국 전역의 코스트코 매장에 동시 입점하게 됐다. 회사는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과 제품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세포랩의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판매 800만병, 누적 매출 2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스트코의 주요 고객층인 40~50대 여성 소비자가 세포랩의 핵심 고객층과 일치하는 만큼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포랩은 40대 이상 고객이 전체 구매자의 약 90%를 차지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인 바이오제닉 에센스(155㎖)의 재구매율은 52%에 달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포랩의 핵심 기술은 퓨젠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클렙스 바이오신세시스(CLEPS® Biosynthesis)’ 플랫폼이다. 회사는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를 활용해 피부 탄력과 보습, 피부결, 피부톤, 리프팅 등 다양한 피부 지표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관련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세포랩은 코스트코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프리미엄 리테일러, 에스테틱, 메디컬 스파, 피부과 등 프리미엄 유통 채널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세포랩은 최근 북미 최대 뷰티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노스 아메리카 라스베이거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는 “세포랩은 성분의 투명성과 과학적 근거, 기능성을 중시하는 미국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마케팅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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