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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원 전공의는 지난달 20일을 기점으로 각 수련병원에서 전공의들이 집단으로 이탈한 이후에도 병원을 지켰으나 이날 한꺼번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에 재활원은 전공의 사직에 따른 진료 축소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재활원 측은 “전공의가 나가서 대기하시던 환자분들의 입원이 조금씩 늦어질 것 같긴 하지만, 병원에 전문의가 총 9명 있어서 우선은 원래 하던 대로 진료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재활원 전공의들은 2020년 의료계 집단 휴진 당시에도 재활원의 일부 휴가 승인 없이 파업에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