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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16일 기아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비트 360’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트 플레이어’ 선정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퍼스트 플레이어란 기존 1호차 고객 개념을 넘어 차량의 특성을 잘 담아낸 대표 고객을 뜻한다. 기아차는 K5의 퍼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김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김 씨는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강렬한 디자인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기본으로 적용된 첨단 안전 기술에 매료됐다”면서 “동급 최초로 적용되는 다양한 편의사양도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김씨가 ‘플레이 인터랙티브(Play Interactive)’를 추구하는 ‘3세대 K5’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기아차 측 설명이다.
지난 12일 출시한 3세대 K5는 △강렬한 외관 디자인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운전자와 상호작용하는 첨단 기술 등을 갖춘 중형 세단이다. 사전계약에 돌입한 지 21일만에 1만6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