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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중견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계는 기업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모범적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선언에는 기업 신뢰성 제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상생 협력,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네 개 기치 아래 투명경영, 준법경영, 일자리 창출, 임직원 존중, 불공정 행위 금지, 상생협력, 봉사와 나눔, 환경 보호 등 구체적인 실천지침을 명시했다.
이날 선언에 앞서 중견연은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 사업예산, 비상근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총회에서 의결했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 엄대열 유라코퍼레이션 대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신규 부회장사로, 구준모 일지테크 대표, 김철영 미래나노텍회장이 신규 이사사로 선출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공정한 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며 “중견기업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고용창출, 상생협력 등 사회적 책임 실천 우수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널리 알리고, 정부 포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비합리적인 반기업정서를 불식하고 공동체가 함께 번영하는 대한민국의 물적, 정신적 토대를 구축하는 데 중견기업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추진 방향인 공정경제 안착을 통한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책임경영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으로 표현되는 기술과 산업, 세계관의 급격한 변화상을 가장 여실하게 체감하는 것은 기업 현장”이라며 “중견기업의 독보적인 성공 경험과 창조적 파괴의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변화의 시대, 한국경제 재도약의 선봉에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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