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만나다> 토크콘서트 개최
홍수환(권투), 박철순(야구) 등 유명 스포츠 스타 참여
[이데일리TV]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주진오)에서 <한국 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특별전과 관련하여‘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만나다’토크 콘서트가 개최됐다.
| ‘최고의 스포츠 스타를 만나다’ 토크콘서트에 출연한 홍수환 선수 (사진제공=미디어북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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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4전5기’신화의 주인공인 전 WBA 밴텀급·슈퍼밴텀급 챔피언 홍수환 선수, 그리고 프로야구 원년 MVP이자 22연승 대기록의 주인공인‘불사조’박철순 선수가 참여한다. 행사는 광화문에 소재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진행된다. 홍수환 선수는 지난 2월 3일(토)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2월 24일(토)에는 박철순 선수가 출연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다.
각 행사의 진행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등에 출연한 바 있는 더공감마음학교의 박상미 교수가 맡고, 무릎팍도사의 보조사회자로 잘 알려진 ‘올밴’의 가수 우승민씨가 보조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박물관을 관람하는 어린이·청소년이 우리나라 스포츠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인생의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것 ”이라고 행사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페이스북라이브 등을 통해 중계되며,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으며 행사참가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