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3, 59㎡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44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확장비 포함 1100만원대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구리시 교문동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지역으로 꼽힌다. 지하철 8호선 연장(별내선)이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구리~포천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 서울~세종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지난 13일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 가 확정되며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 다산신도시 일원 29만2천㎡ 부지에 제2판교 테크노밸리와 유사한 IT첨단산업단지로 ‘경기북부2차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계획이여서 배후 주거지로의 역할도 기대된다.
실수요자를 겨냥해 단지 내부는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3면발코니, 4-Bay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위치하는 교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해 신규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다”며 “여기에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돼 반응이 벌써부터 뜨겁다”고 말했다.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613-2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