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1일부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아파트 단지나 동네 골목을 돌며 연설을 하는 ‘벽치기’ 유세를 이어오고 있다”며 “한번에 5분 정도 소요되는 연설을 통해 ‘새누리당을 한번쯤 긴장시켜야 한다’, ‘여당과 야당이 공존해야 지역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다’, ‘김부겸의 진정성을 믿고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연설을 마치고 다음 유세장소로 이동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총 10분 남짓으로, 하루에만도 48회의 유세를 하고 있는 셈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 후 5kg이 빠졌지만 내일도 수성구 골목골목을 누빌 것”이라며 “대구를 살리기 위해 변화를 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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