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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우주항공청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우주항공 분야 산업계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우주수송(발사체)에 이어 마련됐다.
위성 산업을 대표해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국가 우주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했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위성 산업 발전을 위한 공공의 마중물 역할과 규제 개선을 강조했다. 또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와 기업 주도 프로젝트 확대를 건의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 5대 강국 목표 달성을 위해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미 생태계가 형성 중인 위성 분야 산업이 성장하도록 현장과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