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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파트너,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 출시

이순용 기자I 2023.04.24 16:34:22

반도체 공장에도 착용 가능한 혈전 예방 양말로 인기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 의료제품 전문기업 ㈜엠케이파트너(대표 강선미)에서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을 출시했다.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구리를 접목한 의료용 압박양말로 기존 의료용 압박양말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의료효과를 더했다. 의료용 압박양말을 착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무좀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착안, 무좀을 예방하고 현재 무좀을 앓는 사람의 증세도 경감시킬 수 있도록 구리 원사를 적극 활용했다.

구리의 항균효과는 구리 이온에 접촉한 세균이 구리 이온을 필수 영양소로 오인해 흡수하면서 파괴되는 것이 주요 원리다.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질병에도 효과적인 항균효과를 보이는 이유다. 발뒤꿈치를 비롯한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사이는 발에서 가장 세균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발끝까지 구리원사를 사용해 확실한 항균 효과를 주어 특히 무좀 개선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발끝부터 확실하게 혈행 개선 효과가 일어나도록 발끝에는 소취 기능과 더불어 압박 기능까지 확실하게 주어 비는 구간 없이 혈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현재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국가 의료보험 제품으로 등록 완료한 전문 의료제품이다. 근로자 스스로 각 병원에서 족부 건강과 혈전 예방을 위해 처방받아 착용할 수 있다.

각종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혈전예방 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도체 클린룸이나 화학물질 혹은 폭발물을 다루는 산업 현장은 건조한 계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업 특성상 정전기가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특히 반도체 클린룸은 잠깐 발생하는 정전기에도 반도체가 타버릴 수 있으므로 별도로 정전기로 생길 수 있는 각종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근로자들에게도 특수 장비를 착용하게 한다. 또한 오랫동안 다리를 움직이지 않고 근무하거나, 서 있는 시간이 많은 모든 근로자들은 혈전 예방이 꼭 필요하다. 혈전을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의료용 압박양말이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산업현장 특성상, 양말 착용에 있어서도 신중을 기해야 하는 근로자들이 많다. 엠케이파트너에서 출시한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정전기에 민감한 산업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정전기 방지 소재를 채택했다. 정전기 방지 효과 입증 테스트를 거친 압박양말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특정 부위, 특히 다리에 혈액이 정체되는 현상, 즉 혈전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도록 특별히 디자인했다.

발끝부터 무릎에 이르는 구간은 우리의 신체에서 가장 혈액순환 문제가 쉽게 발생하는 구간으로 혈전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어떤 산업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을 뿐 아니라 항균 및 항취 효과가 있어 무좀 예방 효과까지 있어 근로자들의 족부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한국의 산업구조 특성상 오래 서 있거나, 오래 앉아있는 등 하체 혈액순환에 좋지 못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가 많기 때문에, 이미 많은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의료용 압박양말을 근로자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현재 클린마스터 의료용 압박양말은 국가 의료보험 제품으로 등록 완료한 전문 의료제품이다. 근로자 스스로 각 병원에서 족부 건강과 혈전 예방을 위해 처방받아 착용할 수 있다.

의료용 압박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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