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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 ‘상장폐지절차 대응과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 개최

박정수 기자I 2023.01.09 16:15:46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법무법인 지평은 자본시장그룹과 도산·구조조정팀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평은 올해 고객사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 주체들이 직면하게 될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평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와 경험을 나누는 ‘경제위기 극복 지평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는 그 가운데 첫 번째 기획으로 다수의 상장폐지 심사 대응 및 회생절차 자문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지평 자본시장그룹과 도산·구조조정팀의 실무적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

지평 이행규 파트너변호사(자본시장그룹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영은 공인회계사·수석전문위원(전 한국거래소 상장제도팀장)이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절차개요와 실무상 쟁점’을, 윤재훈 변호사가 ‘회생절차 개관과 상장폐지 대응 관점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웨비나 주제와 앞선 발표에 대한 종합토론뿐만 아니라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 사회를 맡은 지평 이행규 파트너변호사는 “다양한 사유로 감사의견 거절 및 상장폐지에 직면하게 되는 상장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상장폐지 심사대응과 회생절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석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지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웨비나 접속이 가능한 주소와 사전안내문을 개별 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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