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출판사 자이언트북스에 따르면 김초엽의 첫 장편소설인 ‘지구 끝의 온실’이 단 기간 10만부 판매 달성을 기념해 특별 한정판으로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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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끝의 온실’은 공기를 부유하며 노출만 되어도 죽음에 이르는 더스트라는 물질이 대기에 퍼진 지구를 그린 디스토피아 SF 소설이다. 인기에 힘입어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과 출판 계약을 맺었고, 최근에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영상화 계약까지 마쳤다.
김 작가는 “‘지구 끝의 온실’ 출간을 기다리며 설레던 날이 어제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몇 달이 흘러 이 소설로 많은 독자를 만나게 됐다”며 “읽고 아껴준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작가는 또 “더 멀리 갈 ‘지구 끝의 온실’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초엽 작가는 포항공대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2017년 ‘관내분실’과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과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사이보그가 되다’, ‘므레모사’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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