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닮고 싶은 기업가정신 롤모델 도서 시리즈인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를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2009년부터 세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훌륭한 기업가를 소개함으로써 초중고 및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자, 닮고 싶은 기업가정신 롤모델 도서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조금 다르게 봤을 뿐이야’에는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혁신을 이룬 벤처 롤모델 7인의 시작이 담겨있다. 7인으로는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손종수 브라운백커피 대표, 안은금주 빅팜컴퍼니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조미호 화제인 대표, 채용욱 룩시드랩스 대표 등이 있다.
이들 롤모델 7인은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거나 도전과 혁신의 기업가정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등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열정적인 창업자들이다.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 및 성공벤처기업인의 추천과 청소년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한편 도서 출간을 기념해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