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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올해로 100주년인 3·1절을 앞두고 3·1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공모전은 ‘100주년 3·1절 기념 및 애국정신 함양’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저·고학년), 중등부로 나눠 진행한다.
포스터 작품은 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독창성과 참신성, 완성도, 주제부합도 등을 고려하고 부문별로 5명씩(최우수상 1명·우수상 1명·장려상 3명) 선정해 구청장상을 수여한다.
공모전에 제출된 모든 응모작은 3월1일 동구 창영동 창영초등학교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 때 전시한다. 부문별 최우수 작품은 타임캡슐에 담아 50년 뒤 개봉할 예정이다. 창영초등학교는 1919년 3·1운동의 발상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