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시크릿, SM면세점 서울점·온라인점 동시오픈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하나투어(039130)가 운영하는 SM면세점은 세계 최대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시크릿’을 서울점과 SM온라인면세점(www.smdutyfree.com)에 동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빅토리아시크릿은 SM면세점 단독 입점 브랜드로,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SM면세점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빅토리아시크릿 부티크(동편출국장 12번 GATE)를 오픈했다.

SM면세점 서울점 3층에 위치한 빅토리아시크릿 매장에서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향수인 ‘밤쉘(Bomshell)’과 국내 20~30대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케어 라인 ‘러브스펠(LOVE SPELL)’을 필두로 화장품, 향수, 언더웨어, 액세서리, 패션잡화 등 감각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오픈 기념 특가 행사도 준비됐다. SM면세점 서울점과 SM온라인면세점에서 빅토리아시크릿 75달러 이상 구매 시 ‘빅토리아시크릿 토트백’을 선착순으로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화장품 ‘VS 판타지스(VS Fantasies) 라인’ 3개를 구매하면 54달러에서 36달러 할인한다. 팬티 ‘코튼(Cotton)’ 5개를 구매하면 65달러에서 45달러로 할인한다. 롤러볼 EDP 향수 2개 구매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