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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美 H마트와 쿠킹클래스 확대…'K푸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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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7.24 0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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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운영 호응에 미 동부 이어 서부 확대
비빔밥·떡볶이 대표 한식 정기 클래스 운영
식재료 구매부터 조리·보관법까지
현지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 한식 소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K푸드의 글로벌 인기에 해외 소비자들이 직접 한식을 배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샘표는 미국 대표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와 함께 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쿠킹클래스 ‘쿡 코리안 라이브’(Cook Korean Live)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미국 소비자가 H 마트에 진열된 샘표 연두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샘표).
한 미국 소비자가 H 마트에 진열된 샘표 연두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샘표).
샘표는 지난 5월 미국 동부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온라인 쿠킹클래스가 호응을 얻자 오는 8월부터 미국 서부 지역까지 참여 대상을 넓히고, 격월(짝수 달 첫째 주 일요일)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외에서 한국 식재료를 구하는 방법부터 한식 조리법, 남은 식재료 보관 및 활용법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국 현지 시각 기준 8월 2일 열리는 첫 정규 클래스에서는 대표 K푸드 메뉴인 비빔밥을 함께 만든다.

비빔밥 메뉴는 지난 5월 시범 운영 당시 참가자들이 다른 대표 한식도 배워보고 싶다는 요청을 반영해 선정했다. 샘표는 비빔밥에 이어 10월에는 떡볶이, 12월에는 불고기 클래스를 진행해 대표 한식 메뉴를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출신인 문준서 샘표 우리맛연구원 연구원과 콩고 출신 스텔라 해외마케팅팀 사원이 함께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H마트 매장과 홈페이지, 글로벌 샘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요리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와 레시피를 사전에 안내한다.

샘표 관계자는 “시범 운영 이후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정기 프로그램 운영 요청이 이어져 미국 서부 지역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현지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K푸드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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