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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인공지능 로봇카페 창업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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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I 2026.07.16 09:10:15

우수 장학생 최대 1.8억 창업 자금 지원
소자본 무인 운영...“청년·중증 장애인 창업 부담 완화”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장애인의 창업 진입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인공지능 무인창업 모델 교육이 진행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인공지능 로봇카페 창업 교육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인공지능 로봇카페 창업 교육’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직장인 부업·겸업 확산으로 무인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로봇카페는 직장생활과 병행 가능한 창업 형태로 청년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복적이고 육체적 부담이 큰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어 중증 장애인의 창업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교육은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해 평택캠퍼스에 신규 구축한 ‘장애인 기업가 역량강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실물 로봇이 구비된 전용 교육장에서 실제 매장처럼 장비 활용, 고객 응대 등을 실습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을 수료하면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 지원사업 신청 시 최대 2점의 가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최대 1억 8000만 원 규모의 창업 자금을 신속 심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위생·안전 및 인허가 절차 등 창업 기초 △커피 지식 및 메뉴 개발 등 바리스타 실무 △로봇 기반 음료 제조 실습 △고객 응대 및 마케팅 전략 △현장 체험 등 총 50시간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제 매장 운영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발전은 장애로 인한 제약을 완화하고 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다”며 “장애인 기업가 역량강화센터를 거점으로 최신 기술과 경영 전략에 기반한 장애인 창업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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