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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측은 “재판당사자 또는 사건관계인은 정해진 기일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사 인근 혼잡, 검색 시간 등을 고려해 정시에 입정할 수 있게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에서는 일체의 집회와 시위가 금지되고 서울고등법원 관계자의 사전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 촬영도 할 수 없다. 만일 집회 또는 시위용품을 소지한 경우에는 서울법원종합청사 경내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2일 열린 3차 공판에 참석하며 처음으로 공개 출석했다. 2차 공판까지는 경호 등의 이유로 지하주차장을 이용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통로로 법정에 출석했으나, 3차 공판부터 일반 피고인 방식과 같이 출석하고 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법원 청사로 몰리며 한동안 일대가 혼잡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12일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 없이 빠르게 포토라인을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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