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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두 번째 전기차 ‘씰’ 사전예약…4750만~5250만원

정병묵 기자I 2025.04.03 12:00:3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BYD코리아가 3일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BYD 승용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BYD 씰(SEAL)’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BYD가 국내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이다.

BYD 씰
BYD 씰
씰은 낮은 차체, 유선형의 스타일링,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곳곳에 담아냈다.

씰은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CTB) 기술이 적용돼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CTB 기술의 핵심은 배터리팩의 상단 커버를 차체 바닥과 완전히 일체화하는 혁신적인 구조다. 이 기술은 배터리를 단순한 에너지원에서 벗어나 구조적 요소로 기능하게 해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충돌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여기에 82.56kWh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20~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0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전면부 160kW, 후면부 230kW의 각각 다른 성능의 2개의 모터를 탑재해 최대 390kW(530PS)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AWD 기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전·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차 주의 경고 등 레이더와 전방뷰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 및 첨단 운전 보조 기능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티맵 내비게이션, 클라우드 기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기능, 음성 인식, 12.8인치 회전식 터치스크린,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다인오디오의 12개 스피커 퍼포먼스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등 운전자와 차량 간의 일체감과 편리함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 사양도 함께 제공된다.

씰은 △모터타입과 구동방식의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차일드락 등 편의사양에 따라 RWD(후륜구동)와 AWD(사륜구동)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4750만원에서 5250만원 사이(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로 결정될 예정이다. 차량 인도 시기와 최종 차량 가격은 인증이 완료되고, 전기차 보조금 산정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된 후 확정될 예정이다.

BYD코리아 승용 부문 조인철 대표는 “씰은 BYD 브랜드의 기술혁신과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여실히 녹아 있는 차량”이라며,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 프리미엄급 인테리어를 모두 갖춘 씰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출범 1월 이후 한국 고객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아토3 출고 지연에도 불구하고 어제 드디어 환경부 보조금도 확정됐다”며 “이번 쇼 참가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진정한 일원으로 친환경차 시장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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