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세미나는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과제”에 관한 핵심 이슈에 대해 2개의 발제를 진행하고, 이에 관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발제에서 다루는 2개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주제는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과제 - LG U+의 메타버스 현상에 대한 이해와 접근 전략 중심으로-‘로 LG U+ 김민구 CTO가 발제하고, 두 번째 주제는 ‘SKT가 꿈꾸는 소셜 메타버스의 미래’로 SK 텔레콤 조익환 상무가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강대학교 조경식 교수(전 과기정통부 차관)가 좌장으로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활용의 과제”에 대해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패널로는 이승민 교수(성균관대 로스쿨), 손지윤 이사(네이버 정책전략 총괄 책임리더), 박유리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디지털플랫폼연구센터), 김민기 교수(카이스트 경영학부), 최세정 교수(고려대 미디어학부), 박민철 변호사(김앤장), 권은태 과장(과기정통부 디지털방송정책과)가 참여한다.
이성엽 센터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미디어·통신 산업에서 메타버스 기술, 비즈니스, 법제도에 대한 산·학·연의 목소리를 한번에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면서, 최근 전 세계 디지털 분야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메타버스를 기존의 미디어통신사업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전문간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