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7일 오전 문래역 인근에서 수능 시험장 안내 및 수험생 수송 지원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하는 한편, 행정 차량과 자원봉사 차량 등 총 47대, 122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험생의 이동 편의를 도왔다. 이날 수능 지원활동에는 관계 부서 직원들을 비롯한 각 동 직능단체 회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 등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펼치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수험생들의 빛나는 꿈을 영등포구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