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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피해는 강한 비바람에 의한 침수·누수였으며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도 있었다. 서울 도봉구에 있는 도솔학교의 경우 정문 인근에, 서울 서초구 방배초 역시 어린이 놀이시설에 싱크홀이 발생했다.
교육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교육기관에 시도교육청의 현장 점검을 거쳐 복구 지원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공제에 가입한 교육기관의 경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재난복구비를 지원하며 필요시 교육부에서 재해대책 특별교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63곳·경기 48곳 등 126곳 피해
전날 대비 수해 입은 교육시설 3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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