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단지형 단독주택 '운양역 라피아노 2차' 분양

이재길 기자I 2018.08.17 16:33:08
(사진=운양역 라피아노2차)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운양역 라피아노 2차’가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중이다.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시 운양동 1286-7번지에 전용면적 84㎡(서비스 면적 포함시 총 사용면적 약 297㎡), 총 10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는 공동 커뮤니티와 시큐리티 시스템을 구축해 아파트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나만의 독립정원과 옥상테라스로 전원생활의 여유는 확장했다. 또한 모든 가구마다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관리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일산 생활권과 가깝다. 일산신도시 내 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원마운트를 1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하늘빛초·운양초·하늘중·운양고 등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내년 7월에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돼 서울 및 주요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추후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을 이용하면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을 약 19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김포한강로와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수월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들어서는 단지형 블록주택들은 아파트 못지않게 투자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같은 규모의 단지형 단독주택이라도 신도시나 택지지구에 위치한 곳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면서 ”라피아노는 일반 단독주택과 다르게 브랜드로 인정받은 점과 뛰어난 입지를 지녔다는 점에서 일반 단독주택에 비해 뛰어난 환금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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