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서울 사이버스페이스총회 기간 동북아시아 관련 핵심 5개국 회동이 추진 중이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6자 회담국 중 북한을 제외한 5개국 회동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오는 17~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 때 별도로 만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 측에서는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이, 미국·중국·러시아·일본은 정부 대표로 총회에 참석하는 외교부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부서의 차관·차관보급 인사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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