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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X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사이렌' 주연…콤비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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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10.19 11: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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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개봉 목표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강기영과 그룹 제로베이스원 김지웅이 영화 ‘사이렌’에서 앙숙 형사 콤비로 호흡을 맞춘다.

강기영(왼쪽)과 김지웅(사진=테이크원컴퍼니)
강기영(왼쪽)과 김지웅(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는 19일 “배우 강기영과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김지웅이 영화 ‘사이렌’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이렌’은 슈퍼카로 출근하는 재벌 3세 경찰대생과 자전거로 출근하는 생계형 에이스 형사, 쫓아내려는 사수와 절대 나갈 생각 없는 실습생이 펼치는 앙숙 공조 수사극이다.

영화 ‘작업의 정석’, ENA 드라마 ‘아이쇼핑’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작품으로, 전혀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사건을 통해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기영은 극 중 강남경찰서의 생계형 에이스 형사 ‘시우’로 분한다. 특채 출신인 ‘시우’는 특진만 바라보던 중, 범죄 현장에 난입한 재벌 3세 경찰대생 ‘도윤’ 때문에 검거 작전이 꼬이면서 징계 위기에 놓인다. 다시는 마주치지 말자고 생각했던 두 사람은 이튿날 강남경찰서에서 사수와 실습생으로 재회하고, ‘시우’는 ‘도윤’이 경찰이 되는 것을 포기하게 만들라는 제안을 받는다.

김지웅은 경찰을 꿈꾸는 강성그룹 막내아들이자 경찰대생 ‘도윤’ 역을 맡는다. ‘도윤’은 과거의 한 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되겠다고 결심한 인물로, 안 되는 일도 돈과 인맥을 동원해 해결할 만큼 업무에 진심이다. 스스로 그만둘 생각이 없는 ‘도윤’과 어떻게든 그를 내보내려는 ‘시우’는 사사건건 부딪히지만, 결국 파트너가 되어 함께 예측불허 수사에 나서게 된다.

코미디와 수사극을 결합한 설정에 더해 강기영과 김지웅이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

‘사이렌’은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친 상태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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