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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개인이 1648억원, 기관이 41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202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IT서비스 등이 강세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건설, 금속, 제조, 전기·전자 등은 약세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했고 이날 삼성전자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주가는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실적 발표 전 기대감이 선반영되면서 이미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른 탓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9.31%, 1810.26%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이다.
다만 이 시각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만5000원(4.72%) 내린 3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투톱인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전장 대비 4만원(1.71%) 하락한 23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잠정 실적 발표 후 셀온 물량 출회 또는 업황 노이즈 극복에 따른 추격 매수 여부가 금일 단기적인 관전 포인트”라면서 “이번주 남은 기간 동안 반도체 포함 코스피 이익 모멘텀 재생성 여부가 주중 증시 회복력의 강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기(009150)(1.09%), KB금융(105560)(1.64%), 셀트리온(068270)(0.23%) 등이 소폭 강세다. 반면 SK스퀘어(402340)(-4.01%), 현대차(005380)(-4.48%), LG에너지솔루션(373220)(-2.82%), 삼성생명(032830)(-2.67%), 삼성물산(028260)(-2.34%) 등 대부분이 약세다.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에서 고배를 마신 한화오션(042660)은 전장 대비 2만5700원(22.14%) 급락한 9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8.55포인트(1.10%) 오른 855.62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33포인트(0.39%) 내린 843.74에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295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억원, 2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2개 종목의 흐름은 엇갈렸다. 알테오젠(196170)은 전장 대비 8000원(2.42%) 오른 33만9000원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00원(0.16%) 내린 12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0.35%), 주성엔지니어링(036930)(5.61%), 코오롱티슈진(950160)(5.78%), HLB(028300)(1.74%) 등이 강세다. 반면 리노공업(058470)(-2.00%), 이오테크닉스(039030)(-1.89%), 심텍(222800)(-1.10%)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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