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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 내외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생생한 꿈을 꾼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좋은 기운을 놓치고 싶지 않아 꿈 내용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복권을 구매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
로또와 연금복권 등을 꾸준히 구매해 온 A씨는 판매점주의 권유로 번호를 직접 골랐다. A씨는 “평소 좋아하는 숫자 ‘7’과 ‘죽기 살기로 해보자’는 간절함을 담아 끝자리가 ‘4’로 끝나는 번호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당첨 사실을 확인한 A씨는 가장 먼저 딸에게 소식을 알렸다. A씨는 “딸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네, 엄마’라며 함께 기뻐해 줬다”며 “간절했던 마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A씨는 이번 당첨금을 대출금 상환과 향후 주택마련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한 총 7자리를 맞춰야 한다. 연금복권은 보통 1세트당 5장으로 판매되는데,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방식이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당첨금을 받는다. 총액은 21억 6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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