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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5조 규모 소상공인·中企 금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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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기자I 2026.01.30 09:25:33

명절 전후로 늘어난 기업 자금수요
일반대출 등 기업여신에 금리 최대 1.5%p 감면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에 이동점포 배치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하나은행이 설을 맞이해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오는 3월 13일까지 총 15조원 규모의 특별자금 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일반대출(운전·시설), 상업어음할인, 무역어음대출 등 1년 이내의 기업대출 신규 및 기 취급 명절(설,추석) 특별자금 대출의 연장(대환)건으로 최대 1.5%포인트 범위 내 대출금리 감면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한도는 신규 6조원, 연장 9조원을 더한 총 15조원이다. 신규 및 기존대출의 이자를 대폭 절감해 명절 전후 자금 수요가 필요한 중소기업(개인사업자포함)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설을 맞이해 신권교환 수요가 있는 귀성객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2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하행선)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신권교환 행사를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금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중소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보증대출 공급 규모에서 2023년부터 3년간 시중은행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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