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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환자경험평가 태스크포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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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5.07.22 10:34:32

환자경험 향상 활동의 체계적 관리 전담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환자경험평가 전담팀을 발족하며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세종병원은 최근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 태스크포스(TF)’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TF는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시행하는 환자경험 향상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출범했다. TF에는 간호부, 진료부, 진료지원부, 특수간호부, 병동간호부, 행정지원부, 질향상환자안전실, 고객경험관리실 등 주요 부서가 참여하며, 각 부서는 올해 말까지 평가 문항별 실천 중심의 개선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식 이사장은 “환자경험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TF 운영으로 과거 미흡했던 영역의 개선은 물론,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병원 전 임직원이 환자 중심 의료문화 정착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가이드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도 의료기관의 환자 중심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매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경험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 결과를 국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사진 아랫줄 오른쪽에서 3번째) 등 세종병원 임직원들이 최근 인천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열린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 TF 발대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세종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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