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국제강의 신용등급이 ‘BBB’로 한 단계 상향됐다.
29일 동국제강(001230)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동국제강의 기업 신용등급을 ‘BBB-’(긍정적)에서 ‘BBB’(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5월 한국신용평가·나이스(NICE)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 등 3대 신평사로부터 등급 전망(아웃룩)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됐다.
한신평은 등급 상향 배경으로 △우호적 업황과 높아진 이익창출력 △안정적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 부담 경감 추세가 유지될 전망 등을 꼽았다.
또 봉·형강 부문의 우수한 시장 지위와 냉연·컬러강판 등 다각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개선된 재무구조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북미지역 철강 업황 호조로 인한 브라질 CSP의 실적 개선이 동국제강의 잠재적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동국제강은 2020년 실적발표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로 ‘재무 건전성 강화’를 꼽았으며, A급 신용등급으로의 회복을 목표로 재무구조를 지속 개선해왔다. 동국제강은 한국신용평가의 결과를 기반으로 추가적인 등급 상향에 주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