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린(Tai C. Lin ) 프로테라 아시아 대표는 17일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대체투자 컨퍼런스(GAIC) 두 번째 세션 ‘PE & HEDGE FUND:신용위기의 고조…역발상 투자전략’ 발표에서 “아시아 식품산업 시장이 올해 약 4조 달러(4700조원)에서 10년 후인 2030년 8조달러(9400조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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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생산과 가공 업체들도 이에 이러한 변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타이 린 대표는 “글로벌 식품 산업은 식품가공업부터 도·소매 판매를 위한 물류센터에 이르기까지 시장 규모와 참여자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며 “같은 시기 글로벌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분석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변화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타이 린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공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면서도 “반대로 생각하면 이를 추가 투자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말하고 투자자들에게 식품 산업에서 투자 기회가 상당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경제위기 이후 식품 산업은 다른 업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회복력이 높았다”며 “경제위기 때마다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준 점에서 지금의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품산업은 앞으로 10년이 규모 적인 부분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주목해야 하는 시기”라며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식품산업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