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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인천연수을 후보 "정의당, 더 큰 일꾼으로 키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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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일 기자I 2020.04.14 14:45:11

이 후보, 연수구 동춘동서 집중유세
"국민 우롱하는 정치 끝내야 한다"
심상정 대표 등 지원유세 벌여

이정미(왼쪽에서 2번째) 정의당 인천연수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연수구 동춘동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 = 이정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이정미(54·여) 정의당 인천연수을 국회의원 후보는 14일 “정의당을 더 큰 일꾼으로 키워달라”며 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정오 인천 연수구 동춘동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노력과 정성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이정미가 당선되면 반드시 그 정성과 마음에 보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주민들 마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 곁을 지키고 일해온 여러분의 일꾼이 있는데 무엇을 더 망설이느냐”며 “우리 동네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 가장 믿음직한 사람, 서민의 마음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 무엇을 걱정하느냐”고 말했다. 그는 “바로 내일이다”며 “주민과 함께 일한 후보 이정미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정미(왼쪽서 2번째) 정의당 인천연수을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연수구 동춘동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심상정(왼쪽서 3번째) 대표와 손을 잡고 있다. (사진 = 이정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이 후보는 “저는 대통령 찬스도 없는 사람이다. 거대 정당 찬스도 없다”며 “오로지 4년 동안 주민이 아픈 곳이 있으면 찾아가고 정성을 다해 모신 이 마음이 대통령 찬스, 거대 정당의 찬스로 빼앗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파란 점퍼 속에 빨간 점퍼를 입은 사람이 과연 이 지역의 자부심을 대표하고 대통령의 국정을 도와줄 수 있는 개혁의 적임자로 평가할 수 있겠느냐”며 “이제 국민을 우롱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스로 아무 것도 보여주지 않고 다른 사람의 실력에 기대어 주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들은 이 정치에서 제대로 평가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집중유세에는 심상정(61·여) 정의당 대표, 배진교(51) 비례대표 후보, 류호정(27)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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