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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이번엔 수입차…재규어 판매한다

송주오 기자I 2018.12.06 15:09:39
(사진=CJ ENM)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이 고급 수입차 브랜드 재규어의 SUV 차량을 판매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오는 9일 저녁 10시 45분부터 총 60분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협업해 재규어 SUV 이페이스(E-PACE)를 선보인다.

이페이스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 구동 퍼포먼스 SUV로 스포츠카의 역동성은 물론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5인승 SUV의 실용성을 겸비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이페이스의 ‘P250 S’(5460만원, 개소세 인하가격) 모델을 선보인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방송 시 상담을 남기고 최종 출고까지 진행한 고객에게 약 130만원에 상당하는 루프레일과 루프탑을 무상 지원한다. 또 재규어 캐디백 세트과 슈케어세트 중 한가지를 선택해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보증기간도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20만km로 대폭 늘렸다. 방송 전까지 CJ몰 미리 주문 기획전을 통해서도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차량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방송 중 구매 상담 신청을 남기면 된다. 이후 재규어 측이 해피콜을 진행해 고객이 위치한 인근 딜러점을 배정하고, 해당 딜러점에서 최종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판매가 이뤄진다.

앞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르노의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판매 방송을 통해 3700여건의 상담예약 전화를 접수했다.

방철배 CJ ENM 오쇼핑부문 상무는 “초소형 전기차 판매를 통해 TV홈쇼핑의 자동차 판매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J ENM 오쇼핑부문은 홈쇼핑 업계 선도자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자동차 풀을 넓혀 차별화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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