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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농어촌 초등학생 초청 ‘서울금융체험’ 시행

유재희 기자I 2018.10.19 15:02:16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정중앙)과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뮤지컬 관람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메리츠화재)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메리츠화재는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강원 풍산초등학교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서울금융체험’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15년 7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는 1사 1교 금융교육활동의 일환이다.

참가 학생들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경제·금융지식을 쌓았다. 특히 체험 2일차에 방문한 금감원에서는 금융·보험 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하고, 금융 감독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금융마루’를 견학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팡팡크루즈 유람선, 서울N타워 전망대 등을 방문해 직업체험과 함께 다양한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국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 직업 및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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