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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학생들은 명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여의도 금융감독원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경제·금융지식을 쌓았다. 특히 체험 2일차에 방문한 금감원에서는 금융·보험 뮤지컬 ‘시끌벅적 머니 대소동’을 관람하고, 금융 감독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금융마루’를 견학하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잠실 키자니아 직업체험관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여의도 팡팡크루즈 유람선, 서울N타워 전망대 등을 방문해 직업체험과 함께 다양한 서울 시내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전국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 직업 및 서울 문화체험 프로그램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