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8일 발표한 독자 대북 제재안을 통해 대량살상무기(WMD)과 관련된 북한 개인 40명과 단체 30개를 금융제재 대상자로 지정했다.
제재 대상에는 WMD 개발에 책임이 있는 북한 개인 38명과 단체 24개를 포함해 북한을 우회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제3국적 개인 2명과 단체 6개를 포함시켰다.
정부는 이들과 우리 국민간의 외환거래와 금융거래를 금지하고 국내자산을 동결할 방침이다.
독자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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