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급 어지럼증 클리닉 표방
세란병원 뇌신경센터& 어지럼증 클리닉은 이런 최근 의학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발전시켜 우리나라 어지럼증 치료 분야에서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이라 할 수 있다.
어지럽다는 것은 균형감각이 상실되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뇌나 중추신경계 뿐 아니라 말초신경과 내이, 청각 등 신경계 전반이 관여된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진단 할 수 있어야 한다.
박지현 뇌신경센터&어지럼증 클리닉 진료부장은 “다양한 어지럼증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환자의 심리적 상태나 실생활에서의 어지럼증 위험도 평가까지 다각적인 진단과 환자별로 특성화된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어지럼증 치료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균형감각 재활 프로그램으로 치료 최적화
세란병원 어지럼증 클리닉은 국내에서는 보기드물게 어지럼증 전문 치료센터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밸런스 마스터를 이용한 균형감각재활프로그램(Balance Retraining Therapy)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치료법은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계 문제들을 분석해 균형재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훈련함으로써 균형감각과 반사작용을 회복시킬 뿐 아니라 심리적인 불안요소까지 극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세란병원 뇌신경센터 &어지럼증 클리닉에서는 이 치료법을 시행하면서 만성어지럼증환자의 92%에서 치료효과를 볼 수 있었다. 박지현 진료부장은 “ 그간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던 어지럼증이 최근 다양한 연구와 기술의 발달로 치료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세란병원은 앞으로도 어지럼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연구에 앞장서 우리나라 어지럼증 치료 분야에서 선구자 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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