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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로프, '라스트오리진' 피규어 일본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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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석 기자I 2026.08.04 0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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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밸로프(331520)가 자사 게임 IP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사업이 일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IP 비즈니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밸로프)
(사진=밸로프)
밸로프는 지난 6월 게임 IP 기반 2차 저작물 사업 확대를 선언한 이후 굿즈·피규어·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IP 사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라스트오리진 캐릭터 ‘티타니아 프로스트’ 스킨을 기반으로 제작한 공식 피규어 ‘간호사? 티타니아’가 일본 주요 피규어 시장에서 높은 반응을 얻으며 사업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피규어는 일본 최대 규모 캐릭터·피규어 전문 쇼핑몰 아미아미(AmiAmi)에서 예약 판매 시작 직후 종합 랭킹 1위에 올랐고, 복수의 전문 판매 사이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는 등 예상을 웃도는 예약 실적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호응은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확인됐다. 일본 최대 피규어·조형 행사 ‘원더 페스티벌 2026 Summer’ 현장에서는 공식 피규어 시리즈의 차기 작품 ‘에라토 오르카 버니 : onlyfunz’ 원형이 첫 공개됐고 티타니아 피규어의 채색 원형도 함께 전시됐다. 밸로프는 일본에서 확인된 인기를 바탕으로 공식 피규어 라인업을 꾸준히 늘리는 한편, 다양한 굿즈와 라이선스 상품 개발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신규 굿즈 프로젝트와 여러 IP 상품을 준비 중이며, 게임 서비스 영역을 넘어 캐릭터 IP를 활용한 2차 저작물 사업을 중장기 성장축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라스트오리진은 게임뿐 아니라 캐릭터 IP 경쟁력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공식 피규어의 흥행과 원더 페스티벌에서 확인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피규어·굿즈 등 다양한 2차 저작물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IP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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